피너츠, 스누피, 찰리브라운 그리고 찰스 슐츠(Charles Schulz, 1922 - 2000)
한 소년이 있었다. 이발사인 아버지와 무뚝뚝하고 괴팍한 성격의 어머니 밑에서 항상 주눅 들어 자랐다. 학교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작고 왜소한 체구, 수줍음 많은 성격의 소년은 학창시절 내내 존재감 없는 외톨이였다. 극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초콜릿을 준다고 해서 가면 101번째로 줄을 섰고 8학년 거의 전 과목을 낙제 해, 지진아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다. 2차 세계대전 중 포병으로 참전했지만, 심약하고 정이 많았던 소년은 강아지가 다칠까 두려워, 적을 향해 포격하지 못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있으나 마나한 외톨이였던 소년에게도 ‘만화’라는 꿈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찰스 슐츠(Charles Schulz, 1922 - 2000) 만화가인 그가 그린 만화는 바로 'The peanuts' 우리에겐 스누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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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8.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