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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적반하장
장인 장모님이 은퇴하셨는데 국민연금 나오려면 아직이라 머 소액정돈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 상의도
없이 월 40만원씩 드리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이런일은 상의하고 해야지 반대로 내가 돈관리 하는데 내가 부모님한테 돈 40만원씩 매달 드렸으면 어떻겠냐... 이랬더니 부모님이 힘들다는데 매정하게 40만원가지고 그러냐 부터 시작해서....서운하다고
하더니
심지어 전세 계약 연장하지말고 처가에 들어가서 살고 생활비 100만원씩 드리고 살자 하길래
그럴거면 왜 회사멀리 처가집을 가냐 시댁이 더 가까운데 시댁으로 들어가지 이랬더니 장인 장모 불쌍하지도 않냐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 오지게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아버지는 은퇴하시고 돈버신다고 보일러 설비일 배워서 일하고 계시는데... 장인어른은 매일 아침부터 술만 드시고 아무 일도 안하세요
은퇴하실 나이에 일 하시라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서로 예의는 지켜야하지 않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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