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메일 뜻 의미 유래

 

 

시그마 메일(Sigma Male)을 기존의 알파메일와 베타메일 등으로 사회적 등급이 갈리는 수직구조에서 아예 벗어나 있다는 뜻으로 시그마를 쓰게 되었고, 시그마 메일, 시그마 남성이라고 소개한다.

 

그냥 틱톡등을 통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밈, 농담정도지만, 요즘 세상이 하도 이상해서 언젠가는 시그마 메일이 굳어질지도 모르지

 

알파와 베타의 판, 혹은  들어가 있지 않고, 낄 생각도 없는 이들이다. 알파가 모든 것을 누리기 용이한 위치에 있다면, 
시그마는 무언가를 누릴 수 있고, 없고를 떠나 사회 구성원들이 바라는 요소들에 대해 욕구가 없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많은 경우 사실상 알파와 동등한 위치에 서 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굳이 정이하자면, 알파 베타 남성들이 대체로 추구하는 권력, 명예, 부, 아름다운 애인 등에 대한 욕구가 없고,

사회의 시선이 어떻든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에 몰두할 뿐이기에 사회나 공동체와 별도로 따로 놀며, 어울리더라도 그 사람이 말하고 원하는 행동이나 대화를 통해 유출되는 사회적합의에 대한 공통개념이 있을지언정, 독고다이처럼 자기가 생각한대로 하는 사람이다. 

 

유튜브나 틱톡에서는 시그마는 알파의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고 있거나, 자신이 추구하는 바에 몰두할 만큼의 여유가 있고, 
적어도 자신 하나쯤 간수하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넉넉히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비도덕적인 일에 몰두하는 경우가 잦다.

 

아이언맨 1편에 초반에 토니스타크 같은 인물일수 있지.

 

 

글로써 풀면 어렵긴한데, 멀끔한데 알파는아니고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나가 성공해서 돈도있어서 하고싶은거 하고 여유있고, 사람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찐따이고,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또다른 이상형을 투영해서 만든게 아닌가 싶다.

 

미드중에서 제일 부합하는 캐릭터는 베터콜사울의 사울굿맨

 

 

실존인물 중 이 밈에 부합하는 인격을 내보이는 인물로는 

 

브래드 피트

브라이언 크랜스턴(브레이킹배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브레이킹배드)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킬리언 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