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 드립의 뜻과 유래

치도리이이이~~

개인방송이나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뇌절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보거나 듣게 되는데,
뇌절은 원래 만화 나루토 등장하는 술법의 이름으로 카카시가 이 기술로 번개를 자르면서 스스로 이 기술의 이름을 

'뇌절(라이키리)'이라고 칭하였다.
최초에는 디씨의 갤러리 중 하나인 만화 갤러리에서 뇌절 기술을 비웃는 글들이 끝도 없이 올라와
' 1절, 2절, 3절, 명절에 큰절, 카카시 뇌절까지 하네' 라는 내용의 글이 힛갤에 올라오며 최초 등장하였다.

현재 뇌절이 사용되는 방법은 만화와 디씨에서 생긴의미와ㄴ는 동 떨어지게 게임할때나 행동에 있어서 '이득을 봤음에도' 빠지지 않고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이득을 더 못보게 되거나 도리어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
적당히 치고빠지는걸(낄끼빠빠?) 모르는 이들에게 쓰이는 유행어다.

특히 lol관련 커뮤니티에서 돌진기를 이상하게 써서 짤릴 때 뇌절드립이 쓰이게 되었고
나아가 뇌절 드립을 사람의 머리에 있는 '뇌(腦)'에 있는 회로가 '끊어졌다(切)' 는 뜻으로 해석하여 
급기야 '뇌정지' 와 같은 뜻으로 '뇌절이 왔다' 라고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