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유튜브 마지막 영상, 다잉메세지?

배우 오인혜 2020년 9월 1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지인에 인해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한때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지만, 끝내 하늘의별이 되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최근 오인혜의 유튜브 채널 마지막영상이 다잉메세지라는 말이 일파만파 퍼지고있다.

 

 

오인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혜로운생활] 48화. 이네의 나이트루틴 스킨케어'라는 영상이 마지막 업로드영상인데

 

 

마지막 48회 이전 영상 전 업로드된 영상은 45회로, 다음 영상은 46회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음영상으로 올라온 것은 46회가 아닌 바로 마지막 영상 48회이다

 

제목에 적었듯이 버퍼링이다. 해당 영상의 48초 부터 도끼빗으로 머리를 빗는 영상이 반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사진 두개가 1분간 계속 반복됩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버퍼링 장면을 보고 하필 장면도  사진 두개가 반복되면서 마치 자신의 목을 빗으로 내려치는 모습이다

자신이 곧 자살할것이라는것을 암시를 나타내는거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버퍼링이 잠시가 아니고 1분여동안 계속 반복

 

또한 영상의 오류라면, 영상뿐만 아니라 자막도 같은 자막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버퍼 오류라면 위에 이렇게, 내사랑 다이소 자막이 계속 유지되야하는데,  자막이 변경됐다는건 의도적으로 버퍼를 만든게 아니냐, 메세지를 남긴거다라는 의견이다

 

해당 영상의 1분 32초에 갑작스러운 효과음이 들립니다. 얼핏 듣기에 '나 죽어'라는 음성이 들린다고 한다. (내가 듣기에는 빗겨주고 라고 들린다)

 

 

마지막으로 억지로 껴 맞춘거 같지만 숫자 48

5화 이후로 갑자기 48화로 제목을 바꾼 이유. 그리고 48초를 앞두고 영상 버퍼링이 시작. 심정지 상태 최초 발견 시간 4시 45~49분 사이 추정.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 이틀이 지난 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 녹화 시작 시간 20시 28분. 

20+28 = 48
48시간 = 이틀

 

 

해당영상이 故오인혜가 의도하여 제작한 것 이라면,

극단적인 선택 전 에 연예인으로 빛을 보지못했던 자신의 삶에 죽어서나마 마지막 관심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해당영상이 자신이 생각한대로 고인이 되고 난 후 에 이렇게 회자가 되는거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뿐이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