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 첵스 사건]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부정선거 사건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부정선거 사건

 

때는 2004년 농심켈로그에서는 자사의 시리얼인 첵스 홍보를 위해 첵스초코나라 대통령 선거 이벤트를 열었다.

초코당 체키와 파맛당 차카의 양강구도, 농심에선 기호1번 체키를 밀기위해,

차카후보를 아주 악의적으로 못나게 그렸다. 게다가 순수파맛이 아닌 초코에 파맛을 넣겠다고한다. 지금 초코에 파맛넣으면 유튭각 ㅇㅈ?

 

근데 지금보니 이 차카 이놈의 파맛을 넣는다면서 당근을 들고있다, 미친놈이다 그냥 ㅋㅋ

상대 후보를 악덕하고 못나보이도록 농심하게 작정을 한거다. 그야말로 흑색선전, 마타도어가 따로없다

 

 

켈로그에서는 둘 가운데 더 많은 표를 얻은 쪽의 첵스를 생산한다고 말했다. 

 

 

근데 이때 웃대놈들이 재미삼아 차카에게 몰표를 넣자고 하면서 반전이 시작되었다.

결국 먹지도 않을 파맛 첵스를 생산시키기 위해 많은 네티즌들이 켈로그 홈페이지에 가서 차카에게 몰표를 던지기 시작했다

 

당황한 농심측은 자신들의 의도와 다른 상황이 되자 무효표를 걸러낸답시고 
정보보안업체까지 동원해 차카에 간 표 가운데 보안상의 허점을 파고들어 행사한 4만 2천여 표를 삭제했고,
결국 체키를 당선시켰다.

 

 

 

그렇게 부정선거 사건과(나 차카못잃어~ 나라못잃어~) 함께 길고긴 민주화 운동의 시작 

 

이 미친놈들은 길고긴 투쟁을 이어간다

 

 

 

 

작년 15주년 차카 복권운동   #PrayForChex  이딴걸로 해시태그 생성하지마 미친놈들아 ㅜㅜ 

 

 

그리고 청와대 게시판까지 점령

 

 

그렇게 길고긴 16년의 세월 후 농심은 드디어

 

 

현재 농심켈로그 홈페이지 첵스 파맛이 등록되어있다. 만우절은 이미지났으니 미친게 아닌이상 출시확정

자기네들이 실패한 마케팅을 역발상으로 부정선거 드립까지 이벤트페이지에 집어넣고 반전시킨것이다

 

현재 마케팅 담당자는 아마도 웃대에서 파맛 민주화 운동을 하던 놈일꺼다.

본인의 손으로 성공시킨 차카의 복권ㅋㅋㅋㅋ

7월중 발매할것이며, 한정판개념으로만 판매할 예정으로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