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업 피오갓 카피 논란 해명

몇일전 아래와같은 일이 온라인상에 있었다

https://analogcity.tistory.com/148

유튜버 런업 논란 jpg

그리고 오늘 올라온 런업의 영상

 

 

 

아래글은 해당 영상의 글

 

피어오브갓 에센셜을 입어보고 너무 맘에 들었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
소재가 가벼웠으면 했고 천의 무게로 인해 옷이 쳐지는 부분이 맘에 안들었다.
그 점들을 보완해서 만들어내고 싶었다.
면목동에 있는 완사입 업체에 에센셜을 샘플로 보낸 후 몇가지 원단의 소재 교체를 통해 내가 입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었다.
코오롱과 같은 공장을 사용하고 이곳은 꽤나 많은 인터넷 업체의 의류들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원단에서 느껴지는 양감을 더 살리고 싶었다. 한국 기호에 맞게 더 얇은 소재로 만들고 싶었고
기모를 많이 긁어내기도 했다. 기장도 많이 줄였다.

지적받은 몇가지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봉재도 허술하게 한 이유가 자신이 원하는 핏을 만들어내고자 하기 때문이다.
본인은 원단을 다르게 했고 기모를 들어냈으며 기장을 줄였다. 하지만 나머지 패턴의 유사한 부분은
자신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
에센셜을 베낀 것이 아니라 에센셜을 기본으로 자신이 원하는 옷을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카피는 아니다. 패키징, 포켓 등의 디테일이 똑같은 것들은 신경을 못쓴 것이다.


구매자 모두에게 원한다면 환불을 해주겠다.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

 

판단은 보는사람이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