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사망, 사인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2020년 11월 25일 (현지시각) 사망했다. 

사인은 마라도나는 사망 2주전 경막하혈종이 나타나 지난 11월 3일 수술을 받았다.

경막하혈종은 두부 외상 후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것으로, 사소한 외상 이후 여러 주가 지나 서서히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마라도나의 경우도 머리에 충격을 받아 경막하혈종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라도나 자신은 어떤 사고였는지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수술 이후 병원에서 지난 11월 11일 퇴원하였지만 2020년 11월 25일 심장마비로 인해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이다.

 

은퇴후에 마약과 알코올 중독 전력이 있고, 두 차례 심장마비도 겪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였고, 최근에는 우울증 증세까지 겹쳤기에 안타깝게도 이런일이 발생한거같다

 

RIP 마라도나